[세미나] 데이터리안 | '퍼널 분석을 이용해 제품을 성장시키는 단서 찾기' 후기

 

안녕하세요 👋

오늘은 데이터리안 3월 세미나 후기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목차

 

    벌써 일곱 번째 참여하게 된 데이터리안 세미나입니다🫢 오래간만에 실무에 관한 세미나가 진행되어 설레는 마음으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빈도가 줄어든 대신 질적인 부분이 많이 향상된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확실히 실무자 분들의 반응이 뜨거웠습니다. 완전 실무용 강연이라며 온라인 박수세례가 쏟아졌어요👏 그럼 함께 세미나 내용을 살펴보시죠! 

 

 

데이터 분석을 배우고, 관련 책을 읽으면서 많이 들어본 개념인 퍼널 분석!

 

알리미의 Product Owner 서승환 님의 강연을 통해

실무에서 퍼널 분석을 활용하여 전략을 세우는 법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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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미나 내용 요약

[강연] “퍼널 분석을 이용해 제품을 성장시키는 단서 찾기”

누적 다운로드 수 7,500만 글로벌 1위 알람앱 '알리미'는 어떻게 10년 동안 꾸준하게 성장할 수 있었을까요? 간단하지만 실무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 분석 프레임워크, '퍼널 분석'을 이용해 제품을 성장시키기 위한 단서를 찾는 법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퍼널 분석을 제품 성장의 도구로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배워보았습니다. 주요 기능의 퍼널을 높이는 접근 방식에는 퍼널 진입률을 높이는 방법과 진입 이후 전환율을 높이는 방법이 존재합니다. 각각을 사례를 통해 실무에서 활용되는 방법과 결과에 대해 들어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강의 내용 요약

✍️ 생각

    강연을 들으면서 "그로스 관점에서는 다소 약하게 구현됐을지라도 일단 한 번 시도해 보았고, 그 결과는 놀라웠다."라는 연사님의 말씀을 여러 번 들을 수 있었습니다. 아래 첨부된 사진은 올해 1월에 읽은 「컨버티드」라는 책에 나오는 구절 및 저의 생각을 정리해 놓은 글의 일부입니다. 리뷰를 작성할 때 현직자 분들이 중요하다고 하신 파트는 ⭐표시를 했는데요, 오늘 세미나 후기를 작성하면서 보니 강연에서 말씀하신 부분과도 부합한다고 생각되었습니다.

 

• Part1 - 대화: https://hungdung99.tistory.com/169
• Part3 - 발전: https://hungdung99.tistory.com/173

 

    하지만 기획자로서 그냥 이것저것 해보는 것보다 가설을 세우고 임팩트를 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씀도 해주셨습니다. 우리 제품과는 해당 방법이 맞지 않을 수 있고, 일시적인 개선보다는 해당 임팩트가 지속되는 것이 더욱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목표를 정하고 실행하는 추진력을 지니는 태도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번 강연은 현직에서 일하시는 분들의 댓글 반응이 정말 뜨거웠는데요, 그 이유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첫째, 당장 다음날 출근해서 바로 시도해 볼 수 있는 방법들을 설명해 주셨습니다. 둘째, 해당 방법론을 적용시켜보기 위해 의견을 제시할 때, '다른 회사는 이러한 방법을 채택하여 이만큼의 결과를 얻었으니 우리도 시도해볼만한 가치가 있는 것 같다.' 는 식으로 뒷받침해줄 수 있는 사례 및 결과를 함께 설명해주셨습니다.

    저와 같은 취준생분들은 이렇게 현직자분들께서 강연을 해주실 때 공부한다는 마음가짐으로 필기도 하고, 복습도 하며 듣는다면 과제 전형에서도 쓰일 날이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너무 재미있고 유용한 강연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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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이터리안 웹사이트에서 딜라이트룸의 데이터 분석 관련 글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구독과 리텐션의 밸런스 게임

 

⬇️ 딜라이트룸의 더 깊은 이야기가 궁금하신 분들은 테크 블로그를 살펴보세요!

DelightRoom – Medi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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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널 토크] “다른 회사는 퍼널 분석 어떻게 하고 있을까?”

퍼널 분석 하고 있는데 다른 회사는 어떻게 하는지 다양한 사례가 궁금한 실무자 여기 모여라! 서비스의 퍼널 구성과 분석 방법에 대한 다양한 사례를 듣고 싶으시다면 패널 토크를 주목해 주세요.

 

 

    사실 알짜배기는 2부에 많다는 것은 세미나에 몇 번 참여해 보신 분들이라면 아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시 보기가 제공되지 않는 Live-only 세션에서는 귀를 쫑긋 세우고 열심히 필기를 하며 들어야 합니다!

 

    그래서 위 강연처럼 핵심 내용 정리를 할 수는 없지만 이번 패널토크의 핵심은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부제: 이가탄을 챙기자)입니다. 데이터를 다루시는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사실상 원하는 데이터가 완벽히 세팅되어 있는 상태로 데이터를 분석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것 같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이 잇몸을 잘 활용할 수 있는지를 사례를 통해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데이터 분석에서 하나의 키워드는 애매함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해당 지표가 이 수치면 좋은 거다, 이 수치는 나쁜 거다.라는 정확한 기준이 없기 때문입니다. 이런 애매함의 기준을 잡아가는 과정에 대해서도 배워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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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미나 후기

    세미나를 통해 현재 데이터를 분석하고 있는 서비스에 대한 홍보가 가능하다는 점이 연사님들에게는 메리트가 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아마 이번 세미나 이후 알리미를 다운로드하신 분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저도 쉬는 시간에 다운로드 해보았습니다😁) 현직자 분들이 데이터리안 세미나에 참여하시게 될 때 이러한 점을 잘 활용하시면 데이터 분석의 지식도 나누고! 서비스도 홍보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리실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취준생으로써 회사에서는 어떤 목표를 도달하기 위해 어떤 지표를 정하고 어떤 분석 프레임워크를 활용하여 어떤 결과를 내는지, 그 시행착오와 성공 사례를 듣고 싶은 일종의 갈망 같은 게 있습니다 ㅎㅎ. 이번 세미나가 제 손이 닿지 않는 가려운 등을 긁어준 것 같아서 너~~ 무 좋았습니다👍 5월에 있을 세미나도 더욱 기대가 됩니다.

 

• 세미나를 마친 후 설문에 참여하면 강연 도중 언급된 관련 자료나 링크를 한 번에 받아볼 수 있습니다!
  강연 도중 바쁘게 옮겨 적을 필요 없이 강연에만 집중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 강연과 사전질문을 마친 후에는 연사님께 실시간으로 질문에 답변을 받을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집니다.
  관심이 있는 연사님 혹은 주제로 이루어진 세미나가 있다면 참여해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 세미나 참여증을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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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미나의 슬라이드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다른 회사는 퍼널 분석 어떻게 하고 있을까?] 2024년 3월 세미나 다시보기